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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럭 비탈서 뒷걸음|골목서 3명 사상
10일 하오2시쯤 서을종로구돈의동139의2 「피카디리」극장옆 빈병수집소 입구에서 서울7마4807호 2.5t 「타이탄·트럭」(운전사 오관섭·27)이 경사 7도의 비탈길을 뒤로 미끄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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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르·지탕』 피카디리
▲『속 별들의 고향』-한 소매치기 여자의 사랑이야기. 신성일·장미희주연. 명보극장. ▲『르·지탕』-「집시」출신이란 과거때문에 소외당한 한 사나이의 범행과 자학적인 생활을 그린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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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겹친 주말 문화계|영화
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.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, 『원·웨이·티키트』『신디케이트·워』 『디프』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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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개 극장 정업
서울시는 12일 상품 판매 가격을 위반하고 화장실 청소를 소홀히 했거나 정원을 초과해서 입장시키는 등 각종 지시 사항을 위반한「피카디리」극장(대표 이동익)등 4개 개봉 극장을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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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라디오 이리돕기 방송 시내 16개 모금장소
동양 「라디오」가 18일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생방송으로 펼쳐질 이리이재민돕기 자선「캠페인」방송의 서울시내 16개모금장소는 다음과 같다. ▲본사현관▲명동 (준예술극강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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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
서울 시내 10개 개봉극장 가운데 대한극장의 『무적 6백만불』과 중앙극장의 만화영화 『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』 2편을 빼고는 모두 외화를 상영하고 있다. 이 가운데 『오멘』 (피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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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방송 이웃돕기 자선「캠페인」|19개소에 모금장소 설치
「동양 라디오」에서는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방송을 통안 다섯시간 동안의「불우이웃 돕기 캠페인」을 전개합니다.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성금을 전해오고 있으며 서울 지역 19개소에 모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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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동란」을 상영|매일 시내 각 극장서
서울시는 6·25의 비극을 상기하기 위해 l일부터 8월16일까지 47일동안 기록영화 『한국동란』을 시민들에게 무료관람토록 했다. 이 기록영화는 6·25종군기자 및 북진때 노획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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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벙커」C유 대금 6천만원|선금 받고 기름 안줘
화영「빌딩」관리과장 방악규씨(30·서울 종로구 종로3가130)등 30여명의 「벙커」C유 수요자들이 26일 하오3시부터 한양석유회사(대표 이재천·서울 중구 충무로2가62의7)에 몰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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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26)| 조선변호사회 (1)|정구영
「조선변호사회」-이렇게 제하고 나니 지금부터 반세기도 넘는 옛 시절에 변호사 노릇을 한답시고 비방하던 약관의 현기가 되살아 오는 듯한 감회를 누를 길 없다. 내 원래 신변의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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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서울의 극장관객동원 랭킹
올 들어 서울지방에서 지난 8월말까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개봉극장은 외화위주의 중앙극장임이 밝혀졌다. 26일 국세청이 조사한 서울시내극장의 입장세과세상황에 따르면 1위인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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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룩진 주말
4월초의 황금주말에 환락의 인파도 많아 고궁 등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l5만 명의 상춘객들로 가득 찼었다. 반면에 각종 사방도 많이 일어나 얼룩진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었다. 서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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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연 굴뚝 첫 개선령
서울시는 3일 「매연 감시소」를 설치, 굴뚝 매연을 단속한 이후 처음으로 「피카디리」 극장, 중앙 산업 등 12개 업소를 적발, 시설 개선 명령을 내리기 위해 관계 부처에 합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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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주변에 고개든 암표 상
일요일과 추석이 겹친 3일 시내 주요극장 주변에는 암표상인들이 들끓어 명절을 즐기기 위해 극장에 온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. 서울시는 추석을 전후한 극장·공연장의 질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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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)인술개화(8)|정충구
내가 안동 병원에서 도립 초산 병원으로 전근하여 1년쯤 됐을 때의 일이었다. 1927년 봄으로 기억한다. 읍에서 2백 리쯤 떨어진 관 면이란 마을의 김 모라는 사람이 진단서를 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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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매점 폭리 단속
서울시는 시내 대부분의 극장등 공연장 매점에서 상품 값을 시중 가격보다 2배∼3배로 올려 받고 있는데 대해 단속에 나서는 한편 적발 될 경우 최고 10일까지 영업 정지 처분키로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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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암표상
경찰은 시민생활환경순화를 위해 얌체족 소멸 작전을 벌이고 있다. 암표상 바가지 상인, 「택시」잡이 등 우리의 주변에는 질서를 그르치는 갖가지 얌체족들이 도사리고 있다. 서울시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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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표 상으로 몰렸다 21시간만에 풀려
6일 상오11시쯤 서울 종로2가 「피카디리」극장 앞을 지나던 만삭의 이순희 (27·종로구 신문로1가) 씨가 암표상으로 몰려 종로경찰서로 끌려갔다가 21시간만인 7일 상오 혐의가 풀